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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홍제동 어지럼증, 소화제로 다스리는 어지럼증과 검사로 밝히는 어지럼증의 차이

체한 느낌과 도는 느낌, 원인과 대처가 다릅니다

홍제성모이비인후과의원 ·
요약
  • 소화불량은 윗배가 묵직하고 신트림이 나지만, 어지럼증은 가만히 있어도 주변이 도는 느낌으로 다릅니다.
  • 어지럼증은 귀 안쪽 전정기관이나 신경계 문제인 경우가 많아 소화제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 증상이 반복되거나 자세를 바꿀 때마다 나타난다면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제동 어지럼증, 소화제로 다스리는 어지럼증과 검사로 밝히는 어지럼증의 차이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저녁 식사 자리에 뜨끈한 국물 요리가 자주 오릅니다. 배부르게 먹은 뒤 설거지를 하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 핑 도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해서 생긴 증상이라 짐작해 소화제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가만히 서 있는데도 주변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라면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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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찾아온 핑 도는 느낌, 체한 것과 다른 신호

체한 느낌과 어지럼증은 몸에서 느껴지는 위치와 양상이 다릅니다. 소화불량은 주로 윗배가 묵직하고 신트림이 올라오는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어지럼증은 가만히 있어도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서거나 고개를 돌릴 때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이런 어지럼증은 체한 느낌과는 분명히 다른 신호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양성자세현훈은 자세를 바꿀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회전성 어지럼증이 1분 이내로 짧게 지속됩니다.

어지럼증은 소화기가 아니라 귀 안쪽 전정기관이나 신경계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제를 먹고 속이 편해지는 증상과 어지럼증이 가라앉는 증상은 원인부터 다릅니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과 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면 소화기 쪽을 먼저 의심하게 됩니다. 두 증상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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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로 지켜보기와 어지럼증검사로 확인하기, 무엇을 먼저 고를까

증상이 짧고 한 번뿐이라면 소화제로 지켜보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충분히 쉬고 수분을 보충하며 머리를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지켜보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는 것도 급성기에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새롭게 반복되면 원인을 확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어지럼증으로 진료를 받는 사례는 국내에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홍제성모이비인후과 어지럼증 클리닉에서도 소화 증상으로 오인해 늦게 찾아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연구에 따르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가운데 이석증이 진료비 비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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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소화제로 지켜보기어지럼증검사로 확인하기
맞는 상황짧게 한 번 나타나고 반복되지 않을 때반복되거나 자세 변화마다 나타날 때
확인할 수 있는 것소화 증상이 함께 좋아지는지 여부전정기능과 신경학적 이상 여부
한계원인이 귀나 신경에 있으면 효과가 없음검사만으로 증상이 즉시 사라지지는 않음

표에서 보듯 지켜보기와 검사는 증상의 반복 여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한 번 가라앉아도 다음에 다시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쪽이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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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와 전정재활치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검사로 원인이 확인되면 약물치료의 방향도 증상 단계에 따라 나뉩니다. 급성기 어지럼증을 가라앉히는 약과 두통을 조절하는 약, 재발을 막는 약은 계열부터 다릅니다. 소화제만으로는 이 중 어느 약의 역할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Research in Vestibular Science 설문조사에 따르면 급성 어지럼증 조절에는 벤조다이아제핀, 항히스타민제, 항구토제가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전문의 모두에게서 선호되는 약물로 나타났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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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에는 어지럼증과 구토감을 가라앉히는 약이 우선 쓰입니다.

두통이 함께 있다면 두통을 조절하는 약을 따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발을 막기 위한 약은 급성 증상이 없을 때도 꾸준히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만으로 호전이 더딘 경우에는 전정재활치료를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눈과 머리, 몸의 움직임을 맞추는 재활 훈련으로 균형감각을 다시 익히는 방식입니다.

원인이 이석증처럼 자세와 관련된 경우에는 자세를 교정하는 치료가 먼저 쓰이기도 합니다. 반면 전정신경염처럼 신경 자체의 문제라면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신호라면 소화제보다 검사가 먼저입니다

체한 느낌으로 짐작했던 증상이 자꾸 되풀이된다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자세를 바꿀 때마다 어지럼증이 다시 나타난다면 소화 문제보다 다른 원인에 무게가 실립니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 없이 어지럼증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검사를 받는 이유가 됩니다.

다만 어지럼증과 함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진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이런 증상이 겹치면 바로 응급실로 가거나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홍제성모이비인후과에 내원하면 첫날 문진과 전정기능검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치료나 전정재활치료 중 맞는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체한 느낌으로만 여겼던 증상도 검사를 거치면 원인이 분명해집니다.

홍제동 어지럼증, 소화제로 다스리는 어지럼증과 검사로 밝히는 어지럼증의 차이

자주 묻는 질문

소화제를 먹고 좀 나아진 것 같으면 어지럼증이 아닌 건가요?
증상이 줄었다고 해서 원인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체한 느낌과 전정기능 이상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를 받으면 그날 바로 원인을 알 수 있나요?
검사 당일 전정기능과 신경학적 소견을 함께 확인합니다. 다만 추가 검사로 이어지면 판단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짧게 끝나면 검사를 미뤄도 되나요?
지속시간이 짧아도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을 따로 짚어보게 됩니다. 자세와 관계없이도 나타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참고자료

  1.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Kim HJ, Lee JR, Lee H, Kim JS, 2024), 「Healthcare Costs due to Dizziness/Vertigo in Korea: Analyses Using the Public Data of HIRA」
  2. Research in Vestibular Science(2024)

진료 의료진

이승민대표원장 · 이비인후과 전문의

병원 위치

홍제성모이비인후과의원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413, 3층 302호 화인빌딩 (연세 24시 사우나) 3층 · 02-396-7115
평일 09:00 - 19:00 · 토 09:00 - 14:00 · 일 09:00 - 14:00 · 공휴일 휴진 · 점심 13:00 - 14:00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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